정부가 폭우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오른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 지원과 공급 확대에 나섭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5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관련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배추 방출 물량을 하루평균 200~300톤으로 확대해, 지난달보다 두 배 수준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박 등 기상 영향으로 가격이 오른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 할인 지원을 지속하고, 쌀은 유통업체와 협력해 20kg당 3천 원 할인 행사를 추진합니다.

또 한우는 출하 인센티브를 통해 이달에도 평시 대비 30% 이상 공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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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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