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손정혜 변호사·진기훈 사회부 기자>
특검이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다시 나섭니다.
앞선 시도에서 한 번 실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전략으로 특검이 영장 집행을 시도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김건희 씨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특검이 언제쯤 구속 영장을 청구할지도 관심입니다.
진기훈 사회부 기자,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1>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서는데요. 오늘 어떤 방식으로 집행이 될까요?
<질문2>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 특검이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서는데요. 지난 1일 첫 시도가 불발된 지 엿새 만입니다. 그런데 앞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과 조사 방법, 시점 등을 논의하면서 조사에 응하리란 관측도 있었는데요. 결국은 재집행을 결정했습니다. 그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3> 예정대로라면 특검팀은 아침 8시쯤, 서울 구치소에서 체포 영장에 나설 텐데요.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오전 9시에 변호인 접견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체포영장 집행을 바로 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면서요?
<질문4> 지난 1차 집행 때 대치 끝에 집행이 무산됐는데, 오늘 물리력 사용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5> 특검은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과 같은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집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들을 동원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6> 특검팀 설명대로라면 지난 1일 체포영장 집행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채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버티는 바람에 빈손으로 철수했는데요. 오늘은 윤 전 대통령이 순순히 체포영장 집행에 응할까요?
<질문7> 만약 이번에도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측의 신경전으로 체포영장 재집행에 실패한다면 특검의 다음 행보는 어떤 게 될까요?
<질문8> 중요한 건 진술 확보할 수 있느냐 하는 지점인데요. 윤 전 대통령을 데려와 조사실에 앉힌다 해도 대면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황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묵비권을 행사하면 수사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질문9> 오늘이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인데, 특검은 오늘 집행이 안 되면 영장 재청구에 나설 가능성도 있겠죠?
<질문10>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불법적으로 몸에 손대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반발하기도 했는데요. 그러자 특검은 지난 2017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일 때 진행한 최순실 씨 강제구인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와 지금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뭔가요?
<질문11>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의 영장 청구로 구속이 됐지만, 김건희 특검팀에선 어떤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는 거죠?
<질문12> 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해서 어제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도 특검의 소환조사를 받았죠. 어제 김 씨가 어떻게 조사를 받았는지 다시 한번 짚어볼까요?
<질문13> 특검이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나설 가능성도 있겠네요? 김 씨 혐의가 굉장히 많아서 추가 소환 조사도 불가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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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특검이 오늘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다시 나섭니다.
앞선 시도에서 한 번 실패했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전략으로 특검이 영장 집행을 시도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김건희 씨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한 특검이 언제쯤 구속 영장을 청구할지도 관심입니다.
진기훈 사회부 기자,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1>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서는데요. 오늘 어떤 방식으로 집행이 될까요?
<질문2>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 특검이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서는데요. 지난 1일 첫 시도가 불발된 지 엿새 만입니다. 그런데 앞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과 조사 방법, 시점 등을 논의하면서 조사에 응하리란 관측도 있었는데요. 결국은 재집행을 결정했습니다. 그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3> 예정대로라면 특검팀은 아침 8시쯤, 서울 구치소에서 체포 영장에 나설 텐데요. 그런데 윤 전 대통령이 오전 9시에 변호인 접견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체포영장 집행을 바로 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면서요?
<질문4> 지난 1차 집행 때 대치 끝에 집행이 무산됐는데, 오늘 물리력 사용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5> 특검은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과 같은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집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들을 동원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질문6> 특검팀 설명대로라면 지난 1일 체포영장 집행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채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버티는 바람에 빈손으로 철수했는데요. 오늘은 윤 전 대통령이 순순히 체포영장 집행에 응할까요?
<질문7> 만약 이번에도 특검팀과 윤 전 대통령 측의 신경전으로 체포영장 재집행에 실패한다면 특검의 다음 행보는 어떤 게 될까요?
<질문8> 중요한 건 진술 확보할 수 있느냐 하는 지점인데요. 윤 전 대통령을 데려와 조사실에 앉힌다 해도 대면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황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묵비권을 행사하면 수사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잖아요?
<질문9> 오늘이 체포영장 기한 마지막 날인데, 특검은 오늘 집행이 안 되면 영장 재청구에 나설 가능성도 있겠죠?
<질문10>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불법적으로 몸에 손대면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반발하기도 했는데요. 그러자 특검은 지난 2017년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수사팀장일 때 진행한 최순실 씨 강제구인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와 지금 같은 점과 다른 점이 있다면 뭔가요?
<질문11>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특검의 영장 청구로 구속이 됐지만, 김건희 특검팀에선 어떤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는 거죠?
<질문12> 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해서 어제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도 특검의 소환조사를 받았죠. 어제 김 씨가 어떻게 조사를 받았는지 다시 한번 짚어볼까요?
<질문13> 특검이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나설 가능성도 있겠네요? 김 씨 혐의가 굉장히 많아서 추가 소환 조사도 불가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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