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협박 팩스가 접수돼 관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2시쯤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로부터 협박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팩스에는 "경기장 곳곳에 고성능 폭탄을 여러 개 설치"했으며 "오늘 오후 4시 43분부터 폭발"한다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경찰읕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1시간 가량 경기장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 작업으로 지연된 아이돌 가수 '더보이즈'의 공연은 오후 6시 정상 재개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0일) 오후 2시쯤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운영하는 한국체육산업개발로부터 협박 팩스를 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팩스에는 "경기장 곳곳에 고성능 폭탄을 여러 개 설치"했으며 "오늘 오후 4시 43분부터 폭발"한다는 내용이 적혔습니다.
경찰읕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 1시간 가량 경기장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수색 작업으로 지연된 아이돌 가수 '더보이즈'의 공연은 오후 6시 정상 재개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