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어린 4남매가 바다에 빠졌으나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9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 해변 인근 해상에서 남매 4명이 물에 빠졌는데, 제주해경 해양재난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인근 레저업체 강사들이 상황을 확인해 아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막내가 물 위에 떠 있는 공을 주우려다 깊은 곳에 빠지자, 형·누나들이 구조를 시도하다가 함께 빠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민간 구조대 활약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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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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