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하는 3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밴스 미국 부통령이 현지시간 10일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그간 종전 중재에 진전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의 입장을 바꾸도록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 정상이 언제 협상장에 앉아서 분쟁의 종식을 논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정을 정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다만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먼저 만나는 것에 대해선 "생산적이지 않다"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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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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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은 다만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먼저 만나는 것에 대해선 "생산적이지 않다"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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