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6.5%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6.8%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48.4%를 기록하며 50% 선이 무너졌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30.3%로 30%대를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과 정치인 광복절 특별사면 논란이 겹쳐 이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함께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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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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