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 경주 4성급 호텔 여성 사우나 외부 노출...사과문 게재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경북 경주의 4성급 호텔에서 사우나 시설의 유리창 보호 필름이 훼손돼 내부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 호텔 사우나와 탈의실 등은 통유리로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이 붙어 있었는데요.
지난 6일 이 호텔의 이용객이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 내부가 밖에서도 보인다고 호텔에 알렸습니다.
실루엣 수준을 넘어 의복까지 식별 가능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호텔 측은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으로 필름 성능이 떨어졌다고 해명하며 즉시 사우나 영업을 중단하고 재시공에 나섰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 점검과 보안 인식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 호날두, 억대 다이아로 10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청혼
다음 기사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에게 청혼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호날두는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2016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현재 로드리게스가 낳은 딸 2명을 포함해 다섯 자녀의 아버지인데요.
지난 11일, 로드리게스가 SNS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네. 그럴게요. 이번 생에서도, 모든 생에서도"라고 글을 올리며 호날두의 청혼을 승낙했음을 암시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사진 속 다이아몬드 반지는 최소 30캐럿, 반지값은 최소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파리시청 앞 노숙자에 고의로 소변…집단폭행 혐의 수사
마지막 기사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임신한 노숙 여성과 두 딸에게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피해 가족은 파리시청 앞 광장에서 피난처를 기다리며 노숙 중이었는데요.
새벽 1시쯤 20대 남성 두 명이 나타나 임신한 여성과 그의 6세, 14개월 딸들에게 소변을 봤습니다.
이로 인해 이불 등이 젖었고, 6살 아이의 얼굴에도 소변이 튀는 피해가 있었는데요.
현지 인권단체는 계획된 범죄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용의자 중 한 명이 체포돼 집단 폭행 혐의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시청 앞에서 노숙하던 200여 명은 12일 폭염 주의보 속에 다른 도시 임시 수용소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경주 #사우나 #호날두 #청혼 #노숙자 #집단폭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 경주 4성급 호텔 여성 사우나 외부 노출...사과문 게재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경북 경주의 4성급 호텔에서 사우나 시설의 유리창 보호 필름이 훼손돼 내부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 호텔 사우나와 탈의실 등은 통유리로 사생활 보호를 위한 필름이 붙어 있었는데요.
지난 6일 이 호텔의 이용객이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 내부가 밖에서도 보인다고 호텔에 알렸습니다.
실루엣 수준을 넘어 의복까지 식별 가능했다고 주장했는데요.
호텔 측은 이상 고온과 직사광선으로 필름 성능이 떨어졌다고 해명하며 즉시 사우나 영업을 중단하고 재시공에 나섰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 점검과 보안 인식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 호날두, 억대 다이아로 10년 사귄 여자친구에게 청혼
다음 기사입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에게 청혼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호날두는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2016년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현재 로드리게스가 낳은 딸 2명을 포함해 다섯 자녀의 아버지인데요.
지난 11일, 로드리게스가 SNS에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네. 그럴게요. 이번 생에서도, 모든 생에서도"라고 글을 올리며 호날두의 청혼을 승낙했음을 암시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사진 속 다이아몬드 반지는 최소 30캐럿, 반지값은 최소 수십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파리시청 앞 노숙자에 고의로 소변…집단폭행 혐의 수사
마지막 기사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임신한 노숙 여성과 두 딸에게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피해 가족은 파리시청 앞 광장에서 피난처를 기다리며 노숙 중이었는데요.
새벽 1시쯤 20대 남성 두 명이 나타나 임신한 여성과 그의 6세, 14개월 딸들에게 소변을 봤습니다.
이로 인해 이불 등이 젖었고, 6살 아이의 얼굴에도 소변이 튀는 피해가 있었는데요.
현지 인권단체는 계획된 범죄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용의자 중 한 명이 체포돼 집단 폭행 혐의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시청 앞에서 노숙하던 200여 명은 12일 폭염 주의보 속에 다른 도시 임시 수용소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경주 #사우나 #호날두 #청혼 #노숙자 #집단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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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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