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강릉 지역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운영합니다.

현장지원반에는 행안부와 환경부, 소방청과 강원도,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급수차량 지원과 인근 저수지 활용 등 다양한 방식의 물 공급 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강릉지역의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오늘(1일) 오전 기준 14.5%로 예년 이맘때 저수율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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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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