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이 나왔습니다.
종합병원장, 사모펀드 전 임원 등이 시세 조종으로 총 4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금융투자 상품 거래 제한, 상장사 임원 선임 제한 등 신규 제재를 활용할 계획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의 본보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2>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로 노동자 23명이 숨진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 사고 책임자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약 1년 3개월 만인데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된 박순관 대표에게 징역 15년,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게는 징역 15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 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기소된 사건에서 내려진 최고 형량입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3> 1년간 5만 8천번 넘게 경찰에 거짓으로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본인이 감금돼 있다거나 누구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신고를 해왔는데,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 했습니다.
허위신고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4> 대전의 도로 한복판에서 둔기를 들고 시민을 위협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나를 건드리지 말라'며 저항하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불안감, 공포심을 일으키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5>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리면서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몰려든 인파에 상인들의 손길도 바빠졌는데요.
앞서 1차 소비쿠폰 효과를 본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명절 대목을 앞두고 풀린 소비쿠폰이 전통시장에 다시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전동흔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이 나왔습니다.
종합병원장, 사모펀드 전 임원 등이 시세 조종으로 총 4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국은 금융투자 상품 거래 제한, 상장사 임원 선임 제한 등 신규 제재를 활용할 계획인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의 본보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2> 지난해 6월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로 노동자 23명이 숨진 '아리셀 참사'와 관련해 사고 책임자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약 1년 3개월 만인데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된 박순관 대표에게 징역 15년,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게는 징역 15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 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기소된 사건에서 내려진 최고 형량입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3> 1년간 5만 8천번 넘게 경찰에 거짓으로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본인이 감금돼 있다거나 누구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신고를 해왔는데,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 했습니다.
허위신고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4> 대전의 도로 한복판에서 둔기를 들고 시민을 위협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나를 건드리지 말라'며 저항하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불안감, 공포심을 일으키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5>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리면서 명절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몰려든 인파에 상인들의 손길도 바빠졌는데요.
앞서 1차 소비쿠폰 효과를 본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명절 대목을 앞두고 풀린 소비쿠폰이 전통시장에 다시한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전동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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