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입법 강행과 이에 맞서는 여야의 공방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장외집회도 예고했는데요.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647개의 정부 행정 시스템이 먹통이 됐습니다. 다행히 불길은 잡았지만, 119 신고뿐 아니라 우체국 업무, 모바일 신분증 사용 등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런 대규모 사태로 이어진 상황을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정부가 만반의 대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겠다며,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며, 정부의 전산망 관리 부실이 불러온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민주당이 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이로써 내년 9월, 78년 만에 대한민국 검찰청이 공식 폐지됩니다.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으로 조직의 권한이 분산되는 건데요. 민주당은 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검찰청 폐지를 역사적 성취로 평가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정부조직도는 민주당 손에 무참히 유린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남은 쟁점 법안은 방통위법, 국회법 등인데 무제한 토론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질문 5> 민주당은 오늘도 오후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법 처리에 나섭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자동 면직 수순을 밟게 되는데요. 주말 내내 이어질 여야의 충돌 불가피해 보여요?
<질문 6> 거리로 나선 국민의힘은 장외집회의 효과가 상당하다고 판단합니다. 내일 서울시청 앞에서 두 번째 대규모 거리 투쟁에 나서는데요. 당내 일각에서는 비판론도 제기하고 있지만 장동혁 대표는 장외 투쟁이 아니라면 어디서 더 의미 있게 싸울 수 있겠냐고 반문하고 있어요?
<질문 7> 국회 본회의장에서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발언을 한 주인공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의원은 "재난에 영호남 없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민주당은 당사자 사과와 윤리위 제소, 의원직 사퇴 요구까지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태의 파장,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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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입법 강행과 이에 맞서는 여야의 공방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장외집회도 예고했는데요.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647개의 정부 행정 시스템이 먹통이 됐습니다. 다행히 불길은 잡았지만, 119 신고뿐 아니라 우체국 업무, 모바일 신분증 사용 등이 어렵게 됐습니다. 이런 대규모 사태로 이어진 상황을 어떻게 봐야겠습니까.
<질문 2>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정부가 만반의 대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겠다며, 당 차원의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며, 정부의 전산망 관리 부실이 불러온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민주당이 어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했습니다. 이로써 내년 9월, 78년 만에 대한민국 검찰청이 공식 폐지됩니다.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으로 조직의 권한이 분산되는 건데요. 민주당은 법안 통과를 환영하며 검찰청 폐지를 역사적 성취로 평가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정부조직도는 민주당 손에 무참히 유린당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남은 쟁점 법안은 방통위법, 국회법 등인데 무제한 토론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질문 5> 민주당은 오늘도 오후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법 처리에 나섭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자동 면직 수순을 밟게 되는데요. 주말 내내 이어질 여야의 충돌 불가피해 보여요?
<질문 6> 거리로 나선 국민의힘은 장외집회의 효과가 상당하다고 판단합니다. 내일 서울시청 앞에서 두 번째 대규모 거리 투쟁에 나서는데요. 당내 일각에서는 비판론도 제기하고 있지만 장동혁 대표는 장외 투쟁이 아니라면 어디서 더 의미 있게 싸울 수 있겠냐고 반문하고 있어요?
<질문 7> 국회 본회의장에서 "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발언을 한 주인공이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의원은 "재난에 영호남 없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민주당은 당사자 사과와 윤리위 제소, 의원직 사퇴 요구까지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사태의 파장,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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