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무더기로 중단된 것에 대해 "명백한 인재"라며 사고 원인 규명과 함께 관련자에 대한 문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7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예견된 재난을 막지 못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민간 먹통 사태를 경험했고 국가 전산망에 대해서도 재난 시 복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얘기했지만 그게 되지 않았다"며 "우리가 IT 강국이라 얘기할 수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