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에서 체포된 후 귀국 대신 현지 잔류를 택한 한국 국적자가 현지시간 26일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이민구치소에 수감된지 22일만입니다.

현재 미국 영주권 취득 절차를 밟고 있는 이 한국인은, 당시 체포됐던 한국인 중 유일하게 남아 후속 법적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4일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 공장에서 체포됐던 한국인은 전원 구금 상태에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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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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