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업무시스템 마비 사태와 관련해, 철도 이용객 불편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우선 정부 24와 연계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인증시스템 만료 기한을 긴급 연장합니다.

장애인 인증 만료 기한은 기존 365일에서 395일로 30일 늘어나며, 기초생활수급자 인증 만료 기한도 다음 달 26일까지로 연장됩니다.

코레일은 온라인상으로 불가능해진 임산부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열차 할인 고객 신규 인증과 등록도 역 창구에서 가능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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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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