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인 10월 10일을 맞아 사면을 실시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사면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이 매체는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석방되는 사람들이 안착해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은 김일성 생일 110주년과 김정일 생일 80주년을 맞아 2022년 1월 사면이 실시된 이후 3년여 만입니다.
북한의 사면 실시는 최고지도자에 대한 충성을 독려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의도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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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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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면은 김일성 생일 110주년과 김정일 생일 80주년을 맞아 2022년 1월 사면이 실시된 이후 3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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