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으로 정식 양자회담을 했습니다.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라브로프 세르게이 러시아 외교장관이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26일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서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북러 군사협력이 지속되는 데 대한 엄중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을 겨냥한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의 군사 활동이 도발적이라며, 한반도 현실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대화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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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외교부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라브로프 세르게이 러시아 외교장관이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26일 회담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서 조 장관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북러 군사협력이 지속되는 데 대한 엄중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라브로프 장관은 북한을 겨냥한 미국과 아시아 동맹국의 군사 활동이 도발적이라며, 한반도 현실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하는 대화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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