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66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2년 이후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 중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은 1억 2천만원을 웃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60대 이상 취약차주는 전 분기보다 1만 3천명 늘어난 24만 9천명을 기록해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취약차주는 다중채무자인 동시에 저소득자 또는 저신용자인 차주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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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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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40대 차주의 평균 대출은 1억 2천만원을 웃돌았습니다.
같은 기간 60대 이상 취약차주는 전 분기보다 1만 3천명 늘어난 24만 9천명을 기록해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취약차주는 다중채무자인 동시에 저소득자 또는 저신용자인 차주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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