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에서 유력 정치인의 선거 유세 중 대규모 군중이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인도 타밀나두주 카루르에서 배우 출신 정치인 비제이가 유세하던 도중 그를 보려는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람들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3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기배우 출신인 비제이는 지난해 지역 정당을 창당해 당 대표를 맡아왔고, 내년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세를 위해 이날 카루르 지역을 찾았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사고에 대해 "카루르에서 정치 집회 도중 일어난 불행한 사건에 큰 슬픔을 느낀다"고 애도했습니다.
#인도 #유세 #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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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현지시간 27일 인도 타밀나두주 카루르에서 배우 출신 정치인 비제이가 유세하던 도중 그를 보려는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람들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3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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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번 사고에 대해 "카루르에서 정치 집회 도중 일어난 불행한 사건에 큰 슬픔을 느낀다"고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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