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가족과 벌초에 나섰던 할머니가 손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0시쯤, 창녕군 대합면 한 야산에서 90대 여성 A씨가 30대 손자 B씨가 몰던 SUV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B씨는 차량이 벌초에 방해돼 다른 곳으로 옮기던 중 차량 앞에서 쉬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벌초 #창녕경찰서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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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일) 오전 10시쯤, 창녕군 대합면 한 야산에서 90대 여성 A씨가 30대 손자 B씨가 몰던 SUV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B씨는 차량이 벌초에 방해돼 다른 곳으로 옮기던 중 차량 앞에서 쉬던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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