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복원된 이란에 대한 유엔의 제재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정부가 예측했습니다.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기존의 한국과 이란 간 교역량이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대이란 제재 복원이 우리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이란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동참해 나가겠다"며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하에 우리 기업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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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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