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안방에서 열린 국제 대회 결승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안세영은 오늘(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0-2로 패했습니다.

안세영은 세계 랭킹 2위 왕즈이, 3위 한웨 등이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지만, 올해 8번째 국제 대회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안세영은 "야마구치의 스피드를 따라가기 힘들었다"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안세영 #준우승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야마구치아카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