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불편을 겪는 국민을 향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대여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봅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시사평론가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 가동이 중단된 것에 대해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또 중요 민생 관련 시스템은 밤을 새워서라도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야당은 줄곧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해왔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시민들의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2년 전 유사한 사태 이후에도 정부가 예방시스템을 마련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면서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청문회 출석이 헌법과 법률에 위반된다는 취지인데요. 정치권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여야는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에 이어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는데요. 의원 수가 밀리는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막을 방법이 사실상 없는 셈이죠?

<질문 5> 한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자신이 면직 처리되면 곧바로 헌법소원 등 법적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우선 여야에서 나온 발언들부터 들어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 6> 장외로 나온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독재'라는 말을 쏟아냈습니다. '타도 이재명'을 외친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 호칭도 붙이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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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영(y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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