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이 9년 만에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어제(28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컵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홀로 22점을 뽑으며 공격을 주도한 육서영은 기자단 투표 33표 중 31표를 받으며 대회 MVP로 선정됐습니다.

대회 전승으로 우승을 일군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코트에서 힘써줘 고맙다"며 "정규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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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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