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문현철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

정부 전산 시스템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서비스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오늘도 진행됩니다.

정상화까지는 최소 2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복구가 이뤄지는 현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까지, 전문가 연결해 알아봅니다.

문현철 국가위기관리학회 부회장님 나와 계시죠.

<질문 1> 정부가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화재로 중단됐던 647개 정부 서비스 가운데 우체국 금융을 비롯한 39개 서비스가 복구됐는데요. 이번 사태 발생부터 수습 상황까지,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지난 주말, 정부 전산망 장애로 곳곳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요. 지금 복구 속도와 상황이라면, 당장 평일인 오늘부터 '대란'이 벌어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화재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에 비춰볼 때, 가장 유력한 화재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4> 3년 전 데이터센터 배터리 화재로 발생한 카톡 먹통 사태의 기억도 있습니다. 정부 주요 행정 시스템이 너무 쉽게 마비되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이번 사태는 데이터 자체는 '백업'을 해도, 정작 운영 전산망은 이중화가 되어 있지 않아 발생했는데요. 앞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국가정보자원관리원회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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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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