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시를 폭격해 현지시간 28일 정전 사태를 촉발했습니다.

dpa 통신은 등 외신은 주택 수천 호가 불이 꺼지면서 광범위한 지역이 암흑천지로 변하고 일부 주민은 승강기에 갇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대규모 정전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처음입니다.

단전 사태는 벨고로드의 열병합 발전소가 미사일에 폭격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간 러시아군의 보급에 타격을 주기 위해 벨고로드를 주로 드론으로 공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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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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