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이 열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번 연속 불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 26일 재판출석 이후 윤 전 대통령이 현기증과 구토 증세가 이어져 재판 출석 등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내란 특검에 의해 재구속된 후 기존 내란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재판과 보석 심문에는 출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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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