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씨 일가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시 내 요양원이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해 최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남양주시는 이달 중순 A요양원에 대해 영업정지 104일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건강보험공단은 김 씨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진우씨가 운영하는 A요양원을 조사해 장기요양급여 약 14억4천만원을 부당 청구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A요양원은 현재 입소자들을 다른 요양원으로 전원 조치 중이며 다음 달 말 완료되면 영업정지가 시행된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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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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