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내일(30일) 부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에 이어 만찬을 함께 합니다.

위성락 안보실장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한일 간 셔틀외교가 복원·정착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 8월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한 달만에 양국 정상의 만남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일 공통 현안인 인구문제와 지방활성화, 인공지능, 수소에너지 등 미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시바 총리의 방한은 실무 방문으로, 일본 정상이 서울 이외의 도시를 양자 회담 차원에서 찾기는 21년 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이시바 #일본 #한일회담 #정상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보경(jangb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