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주택공급 대책 관련 브리핑 도중 "한강버스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열흘 정도 운행 통해 기계적·전기적 결함이 몇 번 발생하다 보니 시민들 사이에서 약간 불안감 생긴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에 운항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정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18일 첫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22일과 26일 잇따라 기기 고장 등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운항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자 서울시는 다음 달 말까지 일시 운항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한강버스 #일시중단 #운항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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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오 시장은 오늘(29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주택공급 대책 관련 브리핑 도중 "한강버스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열흘 정도 운행 통해 기계적·전기적 결함이 몇 번 발생하다 보니 시민들 사이에서 약간 불안감 생긴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에 운항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정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18일 첫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22일과 26일 잇따라 기기 고장 등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운항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자 서울시는 다음 달 말까지 일시 운항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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