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나흘째…"복구까지 4주 예상"■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시스템 장애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산망은 순차적으로 복구되고 있지만, 전소된 시스템을 포함해 전체 복구엔 4주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오늘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3인 이상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오늘부터 허용됐습니다.

다음 달 초,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는 '큰손 맞이' 준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서울공항 일대 포함■

국방부가 여의도 면적의 1.4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거나 완화했습니다.

서울공항 일대를 비롯해 김포, 인천 등이 포함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입니다.

■법무장관, 임은정 검사장에 '언행 유의' 당부■

정성호 법무장관이 오늘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에 대해 유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임 지검장은 국회에서 개최된 공청회에서 검사 인사를 '인사 참사'라고 언급했고, 특정 검사들에 대해 '검찰개혁 5적'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법원, 내일 한덕수 첫 재판 중계 허가■

법원이 내일 열리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공판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CCTV 증거조사 때는 중계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