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가 홈쇼핑 등의 추석 선물 세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정가를 올리고 할인율을 높이는 등의 꼼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플랫폼 8곳의 명절 선물 세트 가격을 8월 말과 그로부터 2주 뒤 총 두 차례 조사한 결과 위장 할인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업체에선 1차 조사에서 정가 18만5천원짜리 한우 세트를 5% 할인해 17만5,750원에 팔더니 2차 조사에서는 가격을 20만5,800원으로 올린 뒤 16만3,820원에 판매해 대폭 할인하는 것처럼 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할인율을 그대로 두고 정가만 올려 더 비싸게 팔거나 할인율을 높였지만 판매 가격이 동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할인 #추석선물 #소비자단체협의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플랫폼 8곳의 명절 선물 세트 가격을 8월 말과 그로부터 2주 뒤 총 두 차례 조사한 결과 위장 할인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업체에선 1차 조사에서 정가 18만5천원짜리 한우 세트를 5% 할인해 17만5,750원에 팔더니 2차 조사에서는 가격을 20만5,800원으로 올린 뒤 16만3,820원에 판매해 대폭 할인하는 것처럼 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할인율을 그대로 두고 정가만 올려 더 비싸게 팔거나 할인율을 높였지만 판매 가격이 동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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