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50개 버스업체의 파업 여부가 오늘(30일) 결정됩니다.

경기도버스노조협의회는 오늘 오후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를 갖습니다.

조정이 결렬될 경우 버스노조는 내일(1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노조에는 50개 업체 소속 1만여대의 버스가 속해 있습니다.

노조는 공공관리제에 준하는 1일 2교대제와 동일 임금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이에 반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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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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