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오후 한때 곳곳으로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일단 아침저녁은 반소매보다는 좀 긴소매가 더 어울리는 날씨가 됐습니다.

아침에는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쌀쌀한데요.

한낮에는 여전히 계속해서 다소 덥습니다.

오늘도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17.3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5도가 예상됩니다.

대전은 25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부산 27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있습니다.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보은의 가시거리 220M 용인은 230m까지 짧아져 있습니다.

이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차츰 걷히겠고 오늘은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가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 내륙과 강원 충청 북부와 경북 남부에 소나기 구름이 지낼 수 있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목요일 밤에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개천절인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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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