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3대 국가의 하나가 돼버렸다"며 "냉정하게 인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정 장관은 현지시간 29일 독일 베를린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전략적 위치가 달라졌다"며 미국에 매달리던 7년 전과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북미관계를 통해 안보 대 안보를 교환하면 미국은 지원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북한이 개혁개방을 추구한 베트남의 길을 간다면 "남북 협력밖에는 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주장하는 '평화적 두 국가론'이 헌법과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서 교류 협력을 재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미국 #핵 #정동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정 장관은 현지시간 29일 독일 베를린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의 전략적 위치가 달라졌다"며 미국에 매달리던 7년 전과 달라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북미관계를 통해 안보 대 안보를 교환하면 미국은 지원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북한이 개혁개방을 추구한 베트남의 길을 간다면 "남북 협력밖에는 길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주장하는 '평화적 두 국가론'이 헌법과 충돌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서 교류 협력을 재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미국 #핵 #정동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