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여성 3명이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돼 현지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지시간 27일 피해자 유족과 시민 수천 명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의 실현을 촉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지난 19일 마약 밀매 조직이 15세 소녀와 20세 사촌 자매 두 명을 납치해 고문·살해하며 SNS로 생중계한 사건에 항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조직원들에게 내부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살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용의자 5명을 체포했습니다.
주범으로 지목된 페루 국적 남성은 아직 도주 중입니다.
#마약 #살인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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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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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참가자들은 지난 19일 마약 밀매 조직이 15세 소녀와 20세 사촌 자매 두 명을 납치해 고문·살해하며 SNS로 생중계한 사건에 항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조직원들에게 내부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살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용의자 5명을 체포했습니다.
주범으로 지목된 페루 국적 남성은 아직 도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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