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대관료와 식대가 오르면서 결혼 준비 비용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 결혼서비스 평균 비용은 2,16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6월 2,074만 원, 7월 2,099만 원에 이어 3개월 째 오른 겁니다.
결혼식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대는 전국 평균 1인당 6만 원을 넘어섰고, 대관료도 두 달 전보다 17% 가까이 올라 350만 원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평균 비용은 2,665만 원으로 비수도권보다 1천만 원 이상 높았고, 특히 서울 강남 지역은 3,509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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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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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비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대는 전국 평균 1인당 6만 원을 넘어섰고, 대관료도 두 달 전보다 17% 가까이 올라 350만 원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평균 비용은 2,665만 원으로 비수도권보다 1천만 원 이상 높았고, 특히 서울 강남 지역은 3,509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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