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첫 내란 재판 종료…법정 모습 공개■

'내란 방조'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첫 공판이 1시간여만에 종료됐습니다.

한 전 총리 측은 위증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면서도, "위증의 고의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잠시 뒤 '조희대 없는' 조희대 청문회■

국회 법사위는 잠시 뒤 여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개입 의혹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조 대법원장과 다른 대법관들, 지귀연 부장판사 모두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라 '조희대 없는 조희대 청문회'가 될 전망입니다.

■누리호 11월 27일 우주로…첫 민간주도 발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1월 27일 새벽 시간 우주로 향합니다.

이번 발사부터는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발사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전산망 장애 닷새째…"87개 시스템 재가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6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87개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1등급 시스템의 경우 36개 중 20개가 복구돼, 중요 시스템 복구율이 55.6%까지 올라갔습니다.

■이 대통령, 오늘 이시바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오늘 부산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엽니다.

지난 8월 도쿄 회담 이후 한 달 만에 양국 정상이 다시 만나는 건데, 대통령실은 "셔틀외교 정착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조성흠(makehm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