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 사건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의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넉 달 만에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직무 연관성이 인정되지 않아 징계하기 어렵다고 결론냈는데요.
이동훈 기자입니다.
<2>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시설 화재로 지난 주말 멈췄던 우체국 우편 서비스가 어제 일부 복구된 가운데 오늘부터는 신선 식품에 대한 접수도 재개됐습니다.
다만 부동산 서비스는 아직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부동산 종합공고 시스템 접속이 현재도 먹통인 터라 아직도 온라인을 통한 각종 민원서류에 열람과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3>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1년 간 김치냉장고에 방치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식 문제로 여자친구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범행을 숨기기 위해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로 가족들과 연락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금융계좌 분석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힐 계획입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4> 일명 물뽕이라는 마약의 원료물질을 미국과 호주 등지로 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해외로 수출한 마약 원료 물질은 8톤에 달했는데요.
1년 넘게 이어져 온 범행은 호주 국경수비대에 꼬리를 잡혔고 미국 마약단속국과 국제 공조를 통해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국내에서 국외에 마약 원료를 팔다 적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5>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일이 확정됐습니다.
오늘 11월 27일 새벽 우주로 향하게 될 텐데요.
낮시간대 발사가 진행됐던 지난 1, 2, 3차와 달리 이번에는 처음으로 야간에 비행이 이루어집니다.
이번 4차 발사는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이 주도해 만든 누리호로 발사가 진행돼 더 의미가 큰데요.
보도에 임하경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 사건을 담당하는 지귀연 부장판사의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넉 달 만에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직무 연관성이 인정되지 않아 징계하기 어렵다고 결론냈는데요.
이동훈 기자입니다.
<2>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시설 화재로 지난 주말 멈췄던 우체국 우편 서비스가 어제 일부 복구된 가운데 오늘부터는 신선 식품에 대한 접수도 재개됐습니다.
다만 부동산 서비스는 아직도 일부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부동산 종합공고 시스템 접속이 현재도 먹통인 터라 아직도 온라인을 통한 각종 민원서류에 열람과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3>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1년 간 김치냉장고에 방치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식 문제로 여자친구와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 범행을 숨기기 위해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로 가족들과 연락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금융계좌 분석과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밝힐 계획입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4> 일명 물뽕이라는 마약의 원료물질을 미국과 호주 등지로 수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해외로 수출한 마약 원료 물질은 8톤에 달했는데요.
1년 넘게 이어져 온 범행은 호주 국경수비대에 꼬리를 잡혔고 미국 마약단속국과 국제 공조를 통해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국내에서 국외에 마약 원료를 팔다 적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5>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일이 확정됐습니다.
오늘 11월 27일 새벽 우주로 향하게 될 텐데요.
낮시간대 발사가 진행됐던 지난 1, 2, 3차와 달리 이번에는 처음으로 야간에 비행이 이루어집니다.
이번 4차 발사는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이 주도해 만든 누리호로 발사가 진행돼 더 의미가 큰데요.
보도에 임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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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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