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던 녹음이 울긋불긋 물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단풍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설악산 고지대에 붉은 색동옷을 입은 나뭇잎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대부분 지역의 단풍이 예년보다 4~7일 정도 지각하겠습니다.
요즘 하루 안에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는 듯합니다.
해가 있는 동안은 다소 덥지만, 해가 지면 공기가 순식간에 쌀쌀해지는데요.
이런 날일수록 감기 걸리기 쉬운 만큼, 가벼운 외투 하나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전국 내륙과 중부 서해안엔 짙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200m 앞을 내다보기 힘든 만큼, 차간거리 넉넉히 확보해서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늦은 오후 한때 경기 북부에는 5㎜ 안팎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17도, 대전과 광주 1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26도, 부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연휴 첫날인 개천절에는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안개 #큰일교차 #맑음 #가을 #설악산 #경기북부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단풍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설악산 고지대에 붉은 색동옷을 입은 나뭇잎들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대부분 지역의 단풍이 예년보다 4~7일 정도 지각하겠습니다.
요즘 하루 안에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는 듯합니다.
해가 있는 동안은 다소 덥지만, 해가 지면 공기가 순식간에 쌀쌀해지는데요.
이런 날일수록 감기 걸리기 쉬운 만큼, 가벼운 외투 하나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전국 내륙과 중부 서해안엔 짙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200m 앞을 내다보기 힘든 만큼, 차간거리 넉넉히 확보해서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늦은 오후 한때 경기 북부에는 5㎜ 안팎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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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엔 서울 26도, 부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연휴 첫날인 개천절에는 강원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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