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가장 일찍 시작하기로 유명한 설악산 고지대가 이제야 서서히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첫 단풍이 시작한 건 아닌데요.
올해는 늦더위가 길었던지라 대부분 지역의 단풍이 예년보다 늦어지겠습니다.
요즘 하루 안에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는 듯합니다.
낮 동안은 다소 덥지만, 아침저녁으론 공기가 순식간에 쌀쌀해지는데요.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할 수 있는 외투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을철 일교차는 짙은 안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출근길, 서울을 제외한 전국 내륙에서 200m 앞도 내다보기 힘들겠는데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늦은 오후 한때는 경기 북부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17도, 대전과 광주 1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광주가 27도, 부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엔, 곳곳에 비가 자주 내리고 하늘 대체로 흐릴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일교차 #아침쌀쌀 #가을 #출근길안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아직 공식적으로 첫 단풍이 시작한 건 아닌데요.
올해는 늦더위가 길었던지라 대부분 지역의 단풍이 예년보다 늦어지겠습니다.
요즘 하루 안에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이 공존하고 있는 듯합니다.
낮 동안은 다소 덥지만, 아침저녁으론 공기가 순식간에 쌀쌀해지는데요.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할 수 있는 외투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을철 일교차는 짙은 안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출근길, 서울을 제외한 전국 내륙에서 200m 앞도 내다보기 힘들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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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늦은 오후 한때는 경기 북부에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17도, 대전과 광주 1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광주가 27도, 부산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엔, 곳곳에 비가 자주 내리고 하늘 대체로 흐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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