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내란 특검팀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법원에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이 불발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서범수 의원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 기일을 진행하려 했지만 서 의원이 나오지 않자 10월 16일로 기일을 재지정했습니다.

함께 예정됐던 김태호 의원에 대한 증인신문도 불발돼 10월 15일로 기일이 미뤄졌습니다.

김용태 의원 역시 증인신문을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재판부가 10월 17일로 다시 기일을 잡았습니다.

특검팀은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이들의 진술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 #증인신문 #특검 #서범수 #김태호 #김용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채연(touch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