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해 "역사를 직시하는 용기와 성실함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어제(30일)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일본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정권에 바라는 건 이 관계를 불가역적으로 되돌리지 말고, 발전적으로 추진해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양국 간 '셔틀 외교'가 착실히 실천되고 있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면서 "빈도를 높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시바시게루 #일본 #총리 #부산 #이재명 #정상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