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30일 미군이 전투력 강화에 집중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버지니아주 한 해병기지에서 열린 전군 지휘관 회의 연설에서 "어리석은 리더들 때문에 군이 길을 잃었다"며, "더 이상 방어가 아닌 전쟁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방부의 시대는 끝났고, 새로 복원된 유일한 임무는 전쟁 수행과 준비, 승리하기 위한 준비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라는 명칭 대신 전쟁부라는 용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피트헤그세스 #미국국방부장관 #트럼프정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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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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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방부의 시대는 끝났고, 새로 복원된 유일한 임무는 전쟁 수행과 준비, 승리하기 위한 준비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라는 명칭 대신 전쟁부라는 용어를 사용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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