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버스 노사가 어제(30일) 오후 4시부터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협상이 결렬되면 버스 노조는 오늘(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조는 민영제 노선의 하루 17시간 장시간 운전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면서, 1일 2교대제 도입과 준공영제 노선 임금 15%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용자 단체 측은 경영난 등을 이유로 수용이 어렵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파업이 현실화하면 도내 버스 1만 500여대 가운데 약 8천4여대가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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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협상이 결렬되면 버스 노조는 오늘(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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