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와 엘앤에프의 합작법인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LLBS'가 어제(30일) 전북 군산 새만금에서 이차전지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총 1조원이 투자된 신규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합니다.

LLBS는 전구체 시험 생산을 시작으로 오는 2029년에는 전기차 130만대 규모에 해당하는 12만t(톤)의 생산 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전 세계 80%에 달하는 전구체 시장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순수 국내 기술로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기 위해 이곳 새만금에 K-배터리 소재의 심장이 될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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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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