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노사가 밤을 지새워 가며 막판 협상을 이어간 끝에 최종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버스 노조는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고,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어제(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협상은 애초 시한인 어제 자정을 넘겨 오늘 오전 6시까지 이어졌고 양측은 무려 14시간만에 임금 협약안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민영제 노선의 근무 형태 전환과 준공영제 임금 인상률 등을 놓고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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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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