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주 APEC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을 "중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시 주석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경주에서 한국, 미국과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어제(30일) "세부 사항은 미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의 방한이 한중 전략적협력 동반자관계가 성숙하게 발전하고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서울신라호텔은 11월 초 국가 행사를 이유로 고객들에게 일정 변경을 요청한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키로 하면서 시 주석이 서울에 머무를 계획을 취소하고 경주로 숙소를 변경한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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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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