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업들이 사업 정상화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다"며 "양국 합의에 따라 미국 내 공장 건설과 운영 정상화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도 "발표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가이드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는 미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이후 한미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에서 B1비자와 ESTA 활용이 적법한 활동이었음을 인정받으면서 구금사태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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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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