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조지아 구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한미 비자워킹그룹 회의가 워싱턴에서 처음 열렸는데요. 일단 미국 측에서는 한국인들이 적절하게 비자 발급을 받을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실행되는 건가요?

<질문 1-1> 한미 양국이 단기상용 비자인 B-1 비자와 ESTA로 미국 내 장비 설치 등 활동을 할 수 있따는 점을 재확인했는데요. 기업들이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

<질문 2>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4조5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장 대비 2.6%　상승하면서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운 건데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2-1> 코어위브는 미국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데요. 코어위브의 대규모 투자 소식이 엔비디아 주가 상승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건가요?

<질문 3> 코어위브의 경우 미 증시에서 전일 대비 11.7%나 올랐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코어위브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가장 큰 고객사였는데, 이번에 메타랑 계약을 한 것은 어떤 전략인 건가요?

<질문 3-1> 엔비디아는 불과 5년 전만해도 20위 안에도 들지 못했었는데요. 지난해 처음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올해는 지금까지 굳건하게 시총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4> 미국 증시 역사에서 이렇게 단기간에 시총이 급격히 불어난 기업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올해 들어 주가가 29%나 뛰었는데, 앞으로 엔비디아의 운명,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 5-1> 엔비디아 훈풍에 오늘 SK하이닉스, 삼성전자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죠?

<질문 6>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에도 아시아나의 마일리지를 향후 10년 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렇다면 대한항공을 탑승하더라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가요?

<질문 6-1> 대한항공이 지난 6월 해당 방안을 공정위에 제출했지만 공정위가 수정·보완 요구하며 사실상 '퇴짜'를 당했었다가 이번에 대한항공이 다시 제안을 한 건데요. 이번에는 왜 요구가 받아들여졌고, 바로 적용이 되는 건가요?

<질문 7> 일상에서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명확한 분쟁 기준이 없었던 게 바로 개인간 중고 거래 물건 파손입니다. 예를들어 당근이나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같이 개인 간 물품 거래시 물건이 파손됐을 경우, 논란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과기부와 공정위가 그 기준을 내놓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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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