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불러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작업자와 책임자 등 4명을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작업자와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에게 화재 발생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화재 당시 작업자와 책임자 등 12명을 조사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임의 제출 받아 조사해왔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배터리 전원 차단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화재 #국정자원 #전산망 #국정자원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