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김재철 동원 명예회장, 서울대에 250억원 기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에 향후 10년간 250억 원을 기부합니다.

김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동원육영재단과 서울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재철 AI 클래스 기금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설립되는 김재철 AI 클래스는 앞으로 10년간 매년 학부생 중 30명을 선발해 관련 분야 인재로 키울 계획입니다.

▶ 가스안전공사,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선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25점이 개인과 단체에 수여됐습니다.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는 가스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지하 매설 배관 탐지기 설치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삼성전자서비스, 추석 연휴에 5일간 수리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가 오는 3일부터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중 5일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3일과 7, 8, 9일에는 '주말케어센터' 9곳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휴대전화,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의 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연휴 기간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긴급 출장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종근당, 바이엘 심부전약 '베르쿠보' 독점 판매

종근당이 바이엘 코리아와 만성 심부전치료제인 '베르쿠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베르쿠보는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종근당은 만성 심부전 치료 분야에서 환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 오뚜기, 추석 협력사 대금 145억원 조기 지급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45억원의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습니다.

오뚜기는 OEM사, 원료업체 등 78곳의 대금을 어음 기준 평균 60여일 앞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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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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